[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투 AT251 구입기

저는 헤드폰 SONY 1000X M2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죠~

처음에는 유선 헤드폰으로 입문하여 무선 헤드폰을 접하게 되고 무선의 편리함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밖에서 헤드폰을 계속 쓰고 돌아다니기도 부담이 되고, 머리스타일에 신경을 좀 쓴 날이라던가, 더운 날에는 헤드폰을 쓰고 다니기에는 좀 부담이 되더라고요..

지하철에서 헤드폰 쓰고 있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이긴 하지만,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뭐, 아무튼! 무선 이어폰에 관심이 갔지만.. 헤드폰만큼 투자를 하지는 못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찾아보다가 AT251에 대한 여러 글들을 읽어보고 나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AT251 구성품

케이스, 여분 이어팁 (6개/3쌍), 착용방법 설명서, 5핀 케이블, 파우치, 제품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AT251 케이스 오픈 모습

제가 구매한 제품은 "AT251 로얄 골드" 제품으로 이어폰 겉면이 금색으로 이쁘게 반짝거리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검정 덕후라... "블랙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매하려 했지만 뭐라고 해야 할까... 다른 분들 리뷰에서 보았을 때 블랙 다이아몬드 색상이 별로 끌리지가 않더군요.

 

AT251 케이스 내부에 이어폰 꽂은 모습

위의 사진에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가운데 배터리 모양의 그림이 있는데 충전할 때 저 부분이 빨갛게 표시됩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열었을 때 이어폰의 충전량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배터리 충전량	LED 깜박임 횟수
100%	4번
75%	3번
50%	2번
25%	1번

그리고 이어폰 배터리 잔량을 연결된 단말 상태바에서 표시가 된다고 하는데, 제 기기인 아이폰 X에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표시가 되고 있네요^^

아이폰 X 에서 이어폰 배터리 사용량 표시 스샷

AT251 제품의 연속 음악 재생 시간은 무려 8시간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아직 8시간 동안 재생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2~3시간 재생이 되는 제품들과 비교를 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특징입니다. (솔직히 이 부분에 제 마음이 많이 움직였습니다)

 

이어폰을 귀에 꽂을때의 방향

페어링은 양쪽 각각 연결이 가능합니다만, 양쪽 모두 사용할 때에는 ATWO AT251-R로 연결을 하시면 왼쪽도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착용방법에 대해서 설명서가 있긴 한데요, 위의 사진처럼 ATWO라는 글자가 정자로 보이도록 해서 귀에 꽂아서 살짝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어폰의 버튼을 누르면 특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L  좌측 이어폰	R 우측 이어폰
짧게 1회 누르기	전화 받기	전화 받기
	보이스 다이얼링	미디어 정지/재생
2초간 누르기	전화 거절	전화 거절
	미디어 이전곡(음악)	미디어 다음곡(음악)
짧게 2회 누르기	볼륨 감소(미디어/통화음량)	볼륨 증가(미디어/통화음량)

블루투스 5.0 사용으로 끊김 현상이 적다고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끊김 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기기를 두고 다른 방에 가니 그리 멀리 떨어진 것도 아닌데 끊기기는 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다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음질은 생각했던 것보다 깔끔하고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 제가 막귀인지라.. 정확한 느낌 전달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

차음성은 아무래도 노이즈 캔슬링 제품에 비하면 떨어지긴 하지만, 커널형이라 어느 정도 외부 소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어폰 스펙 정보 (출저 : 에이투 홈페이지 제품 설명 이미지)

 

좀 더 자세한 설명과 정보는 에이투스토어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